국부론》(김수행 역, 동아출판사, 1992)으로 체계화된 경제학 연구의 완성을 보았다. 후년에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게 되었으며, 근대경제학, 마르크스 경제학은 스미스의 《국부론》으로부터 출발하였다. 《국부론》은 경제학을 처음으로 이론․역사․정책에 도입, 체계적 과학으로 이룩하였고
5장 수출 장려금, 6장 통상조약
7장 식민지, 8장 중상주의의 결론적인 논의
5편
군주 또는 국가의 세입에 관하여
(총3장) 1장 왕 또는 국가의 경비에 대하여
2장 국가 세입의 원천에 대하여
3장 국채에 대한 논의
또한 5편 32장으로 이루어진『국부론』의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다.
이론을 흡수하였다. 귀국 후 저술활동에 전념하여 1776년 유명한 <국부론>을 발표하여, 국가가 여러 경제 활동에 간섭하지 않는 자유 경쟁 상태에서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사회의 질서가 유지되고 발전된다고 주장하였다. 이 책은 경제학 사상 최초의 체계적 저서로 그 후의 여러 학설의 바탕이 된
입학하여 도덕철학 교수 허치슨에게서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 40년부터 6년간 옥스퍼드 대학의 밸리올 칼리지에서 수학한 후 51년에는 모교 글래스고 대학교수로 취임하였다. 해치슨 교수의 후임으로 도덕 철학의 강의를 맡아 《도덕 감정의 이론》이란 책자를 펴내 유럽 전체에서 명성을 떨쳤다.
국부론” 은 여러 국가들의 부의 성질과 원리들에 관한 이론서이다. 국부론은 경제학의 지평을 열어놓은 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부론의 기본과제는 “어떤 방법으로 국가의 재산을 늘릴 수 있을까?” 이다. 국부론은 초기 자본주의 시대에 집필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 대한 놀